'개콘' 신보라 "송중기, 새 영화서 거지역 맡았나?"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10.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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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가 배우 송중기에 관심을 보냈다.

신보라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최근 드라마 '착한남자'로 사랑받고 있는 송중기가 영화에 새롭게 출연한다길래 사진을 찾아봤다"며 "완벽한 이미지 변신, 섬세한 연기력 등 기대감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의 재발견이다. 하지만 사진을 찾아봤더니 이번에 맡은 역이 거지냐?"라고 포스터를 공개한 뒤 "궁금하면 500원"이라고 유행어를 빗대어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보라와 정태호, 양선일 만이 무대에 올랐다. 박성광은 객석에서 피켓을 들고 "재미없다"고 불평하는 등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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