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전 앞둔 '나가수2', 더이상 새 가수 없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10.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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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전을 앞둔 '나는 가수다2'가 11월 새가수 없이 극한 서바이벌에 돌입한다.

오는 11월 18일 MBC '일밤' '나는 가수다2'가 지난 8개월의 대미를 장식할 가왕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마지막 가왕전 티켓을 둔 서바이벌이 단 2주간 펼쳐진다.


29일 제작진에 따르면 총 10팀의 가수가 11월을 맞이한 가운데 '나는 가수다2' 측은 새 가수 없이 오는 4일 방송에서 이들 10팀 가운데 4팀을 탈락시킨 뒤 11일 방송에서 11월의 가수를 뽑는다. 4주에 걸친 선발전을 2주로 압축시켰다.

이에 따라 현재 '나는 가수다2'에서 경합 중인 한영애 시나위 변진섭 박상민 조장혁 김연우 이정 서문탁 이영현 윤하가 가왕전에 직행하는 '11월의 가수'를 두고 2주간 마지막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나는 가수다2'는 마지막 가왕전 가수를 뽑은 뒤 다음달 18일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이제껏 1위로 무대를 떠난 7팀 가운데 왕중왕을 뽑는 '가왕전' 무대에 본격 돌입한다. 이어 매회 1명씩 탈락자를 가리는 '슈퍼 서바이벌'을 선보인다.


현재까지 뽑힌 '가왕전' 가수는 10월의 가수로 뽑힌 국카스텐을 비롯해 5월 박완규, 6월 JK김동욱, 7월 이은미, 8월 소향, 9월 더원 등 총 6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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