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마지막 가왕전까지 티켓..누가 차지할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0.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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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윤하,시나위,이정,조장혁,한영애,소찬휘,변진섭,김연우,박상민,한영애,국카스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방송화면 캡처


'나가수2'에서 한 장 남은 마지막 가왕전 티켓을 누가 차지할까.

오는 11월 18일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가 지난 8개월의 대미를 장식할 가왕전에 돌입한다. 이에 마지막 남은 한장의 가왕전 티켓을 두고 10팀의 가수들이 경연을 벌인다. 이에 한장 남은 가왕전 티켓을 누가 차지할지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1월 경연에는 새가수 투입 없이 기존의 10팀이 경연을 벌여 승부를 가린다. 현재 11월의 가수전에 출전하는 가수는 한영애 시나위 변진섭 박상민 조장혁 김연우 이정 서문탁 이영현 윤하 등 총 10팀으로 이 중 1팀만이 가왕전 티켓을 차지하게 된다.

남아있는 10팀의 가수 모두 쟁쟁한 실력을 갖춘 우승 후보자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나가수2'는 오는 4일 A팀 B팀 합동 경연을 벌여 4팀을 탈락 시킨 후 오는 11월 방송에서 6명 중 한 명의 가수가 11월의 가수로 선발된다.

서문탁은 지난 10월의 가수전 경연에서 국카스텐에 겨우 8표차로 안타깝게 2위에 올랐다. 윤하는 '나가수2' 최연소 출연자로 젊은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를 열광케 했다. 이영현은 시즌1에 이어 절대 가창력을 선보이며 매 경연에서 1위 후보로 손꼽혀 왔다.


10월에 새가수로 투입된 이정 역시 복병이다. 이정은 첫 무대에서 이승철의 '말리꽃'으로 음원차트에 돌풍을 일으키며 예능인의 이미지를 벗고 가수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변진섭 조장혁 박상민 김연우 등 실력파 가수들 모두 자신만의 매력이 묻어나는 보이스를 기본으로 매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가왕전 티켓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소리마녀 한영애는 매회 자신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시청자를 매료시켰고 시나위 역시 명불허전의 실력을 뽐내며 다른 가수들과 겨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1장의 티켓을 누가 차지할지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현재까지 뽑힌 '가왕전' 가수는 5월 박완규, 6월 JK김동욱, 7월 이은미, 8월 소향, 9월 더원 10월 국카스텐을 등 총 6팀이다.

한편 '나는 가수다2'는 마지막 가왕전 가수를 뽑은 뒤 다음달 18일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이제껏 1위로 무대를 떠난 7팀 가운데 왕중왕을 뽑는 '가왕전' 무대에 본격 돌입한다. 이어 매회 1명씩 탈락자를 가리는 '슈퍼 서바이벌'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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