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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팬들로부터 받은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29일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B.A.P는 지난 2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공식팬클럽 창단식 및 미니콘서트에서 팬들이 보낸 300kg의 쌀화환을 지정한 기부처로 전달했다.
이날 B.A.P의 팬들은 공식 팬클럽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나눔 쌀화환 300kg를 보내왔다.
쌀화환에는 '문종업! 더 높이 UP! UP!' '저건 뭐? 영재를 위한 영재닷컴!' '얼쑤 좋다! 밥돌이들 BABY 1기 창단식일세~' '축! 1st 팬클럽 창단식!'라는 등의 문구로 축하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 국내외 팬들이 몰렸다. 걸 그룹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