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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카메라에 담은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이 다시 한 번 시청자를 찾는다.
30일 MBC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오후 '남극의 눈물' 명장면만을 모은 '남극의 눈물 스페셜'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제펭귄을 비롯한 여섯 종류의 펭귄들이 극한의 추위 속에서 생존해 나가는 모습과 혹등고래의 출산 장면 등이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남극의 눈물'은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총 6회에 걸쳐 방송되었다. 방송 당시 매회 1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화제가 됐다. 또 지난 17일에는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TV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