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위), 지나, 이홍기, 아이유(아래) ⓒ스타뉴스 |
힙합듀오 마이티 마우스(상추 쇼리)의 멤버 상추의 군 입대와 관련해 스타들이 격려에 나섰다.
오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할 예정인 상추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상추는 신체검사에서 공익 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을 가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부상 부위를 치료하고 재검을 통해 3급을 받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됐다.
상추의 입대와 관련해 가수 지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힘내세요 오빠! 조심히 다녀오시길! 지나도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께요. 씨유쑨!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을 보냈다.
또한 상추의 군 입대 전 마지막 활동곡인 '이럴 때면'에서 애절한 목소리를 더했던 가수 린은 "건강히 잘 다녀와 상철!"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방송인 정가은은 "흑흑흑 추야 잘 갔다와. 편지도하고 면회도 갈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역시 "잘 다녀오세요! 항상 힘내구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 외에도 방송인 홍석천,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역시 군 입대를 앞둔 상추에게 응원의 글을 남기는 등 상추는 연예계 마당발 인맥을 과시했다.
한편 상추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전 지금 진심으로 행복하고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동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