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KBS 2TV '출발드림팀'> |
KBS 2TV '출발드림팀2'에서 새롭게 선보인 '드림걸즈'가 깜짝 이벤트가 아닌 정식 코너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난다.
'출발드림팀2' 연출을 맡은 KBS 하태석 PD는 30일 스타뉴스에 "'드림걸즈'는 드림팀 멤버들과 인기 걸 그룹이 함께하는 코너로, 앞으로도 드림팀 멤버들의 본격 게임에 앞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드림걸즈' 코너의 고정화를 알렸다.
그는 "주요 특집이 없다면 걸그룹 1~2팀 정도가 매 회 출연한다"며 "'드림걸즈' 코너를 통해 촬영 현장을 방문한 관객들 및 시청자들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드림걸즈' 코너는 지난 28일 첫 선을 보였다. 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출연해 드림팀 멤버들과 함께 트위스트 게임을 하는 등 운동 위주의 분위기에 새 활력을 불어 넣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에 제작진은 '드림걸즈' 코너를 향후에도 계속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한편 '출발드림팀2'는 지난 2009년 첫 방송한 이래 꾸준히 변화했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멤버들과 현재 시즌2 멤버들의 신구조화, 업그레이드된 장애물 게임, 아이돌, 여자스타들과 함께하는 특집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