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SBS '한밤의 TV연예'> |
아역배우 여진구가 자신은 여전히 폭풍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여진구는 남다른 끼를 자랑했던 과거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유정, 여진구, 이세영, 박지빈 등 폭풍 성장한 아역배우들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봤다. 특히 여진구는 9살 때 데뷔 영화 '새드무비'의 당시 모습을 회상,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보였던 과거시절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이에 대해 "폭풍성장을 했다기보다는 폭풍성장 중인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잘 성장한 것 같지 않나"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나쁘진 않은 것 같다"고 답하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진구가 지난 2004년 '특명! 아빠의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첫 출연해 남다른 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여진구의 어린 시절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