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 캡처> |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첫 방송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앤서니 김(김명민 분)이 제국프로덕션에서 사퇴하는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졌다.
이어 방송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하다" "기대 했던 것 만큼 재미있다. 드라마의 제왕 흥해라" "초반 흡인력 좋다"등 '드라마의 제왕'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또 다른 시청자들은 "현실과의 괴리감 억지스러운 갈등구조 좀 아쉽다" "아무리 드라마여도 실제 반영은 너무 안한 것 같다"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 왠지 뻔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등 다소 전개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돈만 외치는 외주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인간애가 필요하다는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분) 그리고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강현민(최시원 분)이 만나 드라마를 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