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컴백' 손담비, 신곡 티저 '금발+섹시웨이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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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눈물이 주르륵' 티저 영상 캡처>


2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올 손담비가 새 음반 티저 영상에서 파격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손담비는 오는 12일 '눈물이 주르륵'을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4집을 발표한다. 손담비가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발매하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그녀는 이 사이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손담비는 가수 컴백을 눈앞에 둔 6일 '눈물리 주르륵'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마치 스릴러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편집이 돋보이는 28초 분량의 이번 티저 영상에서 금발을 하고 욕조 물에 얼굴이 잠기는 등, 파격적 외모와 연기를 함께 선보였다. 하의 실종 패션으로 각선미를 뽐내고 유연한 웨이브도 보여주는 등 특유의 섹시미 발산 역시 잊지 않았다.

이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로 다져진 연기력이 티저부터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손담비는 몸매뿐 아니라 눈빛까지 섹시하다" "짧은 영상인데도 왠지 긴박한 느낌에 숨죽이고 보게 된다"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며 풀 버전 뮤직 비디오 및 무대 퍼포먼스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담비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제작진은 물론 손담비 본인 또한 영상 한 컷 한 컷마다 공을 들였다"며 "감각적 스토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극대화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눈물이 주르륵'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음원 발표 당일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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