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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굿바이 이특 특집'> |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의 이특이 피겨선수 김연아와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이특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굿바이 이특 특집'에 출연해 "김연아가 일촌 신청을 거절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지난 2007년 김연아와 교복CF를 촬영하면서 알게 됐고 우연히 미니홈피의 일촌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붐과 함께 촬영했던 케이블 프로에 출연해 여태까지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를 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때 김연아와 일촌을 맺었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특은 "그러나 이 이야기를 함부로 언급하면 김연아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 일촌을 맺으려 했지만 맺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그게 방송이 되기 전 '김연아, 이특 일촌 거절'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뜨기 시작했고 50만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김연아의 미니홈피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김연아에게 사과를 했고 고맙게도 김연아는 흔쾌히 사과를 받아줬다. 지금은 김연아와 연락을 하지 않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유노윤호가 "이정현 덕에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