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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지기 절친 서경석과 이윤석이 공동 MC를 맡아서 다시 뭉친다.
7일 MBC 에브리원에 따르면 서경석과 이윤석은 오는 14일 첫 선을 보이는 신개념 의학버라이어티 '베스트 닥터쇼'의 공동 MC를 맡았다.
'베스트 닥터쇼'는 서울대병원 검진센터의 조상헌 원장과 의료진이 직접 국민 주치의로 총 출동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의학 상식을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건강 처방전을 내려주는 의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서경석은 "국민약골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이윤석이 실제로도 건강 때문에 걱정이 많아 내 친구를 살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절친 이윤석의 약골이미지를 탈피시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이윤석은 "평소 건강하지 못하기에 누구보다 건강에 관심 많다"며 "나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인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베스트닥터쇼'는 총 12부작으로 방송되며 어려운 의학 상식을 정확한 통계와 자료 뿐 아니라 실험을 통해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의학정보와 더불어 서경석 이윤석 특유의 입담이 더해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4일 오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