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중석 트위터> |
사진작가 오중석이 리쌍이 참여한 하하와 별 부부의 웨딩 합성사진을 공개했다.
오중석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리쌍이 스튜디오 찾아와서 하하, 별이 결혼사진 찍을 때 못 왔다고 찍어서 합성해달라고 협박했습니다. 그래서 합성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쌍의 멤버 개리와 길은 말끔하게 차려입은 턱시도를 입고 무표정한 얼굴로 웨딩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길은 "콘서트 때문에 웨딩촬영을 함께 못하면 과학의 힘을 빌려야지. 아 너무 웃겨. 세계 최초 합성 웨딩 사진. 중석 형 고마워"라는 답글을 달았고, '새신랑' 하하 역시 "나 뻥 안치고 미친듯이 웃음!"이라고 전하며 합성사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오중석은 지난달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의 웨딩사진촬영을 했습니다. 동시에 하동훈 고객님의 웨딩촬영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하, 별 부부의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혼인신고를 마친 하하, 별 부부는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