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이기범 기자 |
케이블채널 엠넷 가수선발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생방송 5라운드 사전 투표에서 로이킴과 홍대광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8일 오후 6시 현재 생방송 5라운드 사전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총 48만 2508명이 참여한 결과, 로이킴이 13만 1249명(27%)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생방송 직후부터 8일 오후 6시 마감)
로이킴의 뒤를 이어 홍대광이 12만 3475명(26%)의 표를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에는 4인조 딕펑스가 11만 7781명(24%)을 기록했고, '음이탈' 구설수에서 기사회생한 정준영이 11만 3명의 표를 얻으며 꼴찌인 4위에 올랐다.
오는 9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무대는 TOP4 로이킴, 홍대광, 딕펑스, 정준영 등 가운데 단 한 명만이 탈락하기 때문에 사전투표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심사반영비율 사전투표 10%+심사위원 점수 30%+생방송 문자투표 60%)
특히 이번 무대는 TOP4가 시청자들이 선정한 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대광 ⓒ이기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