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의 수지(좌), 배우 김수현(우)ⓒ스타뉴스 |
걸 그룹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의 수지가 배우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뽑았다.
수지는 9일 오전 11시 방송될 MBC뮤직 'All the K-pop' 최근 녹화에 출연했다.
수지는 이상형 월드컵 코너를 통해 직접 이상형 서열을 정했다. 이번 이상형 월드컵에는 그 동안 수지를 이상형으로 뽑았거나 혹은 좋아한다고 말했던 남자 연예인들이 후보에 올랐다.
수지는 이상형 월드컵 1라운드에서 개그계 꽃미남 허경환과 양상국의 대결에서 고민 없이 양상국을 택했다.
수지는 2라운드에서 양상국 대신 앤디(신화)를 뽑았다. 앤디는 이후 손호영, 조정석, 허각, 여진구, 동호(유키스), 하하, 키(샤이니) 등을 이기고 9라운드까지 진출했다.
9라운드에서는 이준(엠블랙)이 앤디를 누르고 10라운드에 올랐다.
수지는 MC 붐의 "눈을 떴을 때 지금 눈 앞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라는 질문에 "수현오빠"라고 대답했다.
수지는 월드컵 이상형 결승에서 김수현과 이제훈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수지는 고민 끝에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최종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