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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
'두 능력자' 추신수와 김종국의 힘겨루기...결과는?
오는 11일 오후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 류현진과 배우 진세연이 출연해 멤버들과 쫓고 쫓기는 대결을 펼친다.
'런닝맨' 제작진은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초능력자 콘셉트로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다. 추신수와 류현진 모두 야구선수이니 만큼 뛰어난 운동신경과 체력을 과시했다"라고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추신수는 '런닝맨'에서 최고의 체력을 과시하는 김종국과 미묘한 자존심 대결을 형성, 힘 대결을 벌여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고.
또한 추신수와 류현진은 이름표 떼기 미션에 흥미를 보이며 엄청난 속도로 추격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는 두 선수 외에도 진세연이 함께 출연했다. 진세연이 우람한 두 선수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부분.
제작진은 "송지효와 함께 반대 팀을 구성할 여성 출연자를 물색하던 중 요즘 방송가에서 대세로 떠오른 진세연을 섭외하게 됐다"라며 "추신수, 류현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열심히 레이스에 임해줘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