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류현진팀, '초능력 야구' 추신수팀에 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11.11 19:47
  • 글자크기조절
image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이 이끄는 팀이 메이저리거 추신수 팀과의 '초능력 야구'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진행된 '기상천외 초능력 야구' 대결에서는 이광수, 개리, 김종국, 진세연과 한 팀이 된 류현진 팀이 하하, 유재석, 송지효, 지석진과 한 팀이 된 추신수 팀을 6대 5로 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초능력이 멤버들에게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내며 재미를 선사했다. '초능력 야구' 대결에서는 베이스를 지배하는 자, 홈런을 지배하는 자 등 야구 규칙을 새롭게 재해석한 방법으로 게임에 웃음을 더했다.

또한 프로야구 선수인 추신수와 류현진을 지배하는 초능력도 만들어졌다. 결국 이 능력을 사용당한 추신수는 방망이가 아닌 막대기로 치고, 류현진은 테니스공이 아닌 풍선처럼 큰 공으로 던지기도 했다.


3회까지 진행된 경기에서는 투수로 나선 류현진이 타자로 나선 송지효의 땅볼 타구를 직접 1루 베이스를 밟아 아웃시키며 최종 스코어 6대 5로 승리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