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3주연속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방청석을 지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는 방청석을 지키고 있는 박성광을 대신해 모친이 무대 위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의 모친 정길심 여사는 이날 무대에서 "박성광과 이승건PD의 외모 대결 당시 나도 이승건PD를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 여사는 "성광이가 예전에는 괜찮았다. 박성광과 이승건PD의 재대결을 신청한다"고 말했다.
정 여사는 "박성광이 돌 때는 괜찮았다. 이승건 PD와 돌사진으로 재대결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성광과 이승건PD는'개그콘서트' 종료 후 홈페이지를 통해 돌사진으로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