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강지영 "대학가면 친구들 많이 사귈래"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11.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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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춘불패2 캡쳐>


걸그룹 카라 막내 강지영이 13학번 대학 새내기로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7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 마지막 회는 출연진이 기획부터 음식까지 직접 준비한 마을잔치로 꾸며졌다.


MC 이영자는 밥, 붐은 반찬의 주재료인 바지락 캐기, 김신영은 육개장을 각각 맡았다.

G6멤버들은 공평하기 팀을 나누기 위해 꿀떡 복불복을 진행했다. 김신영팀에는 보라와 효연, 이영자 팀에는 강지영, 붐팀에는 예원, 수지로 결정됐다.

강지영은 MC 이영자가 대학생활 포부를 묻자 "친구들이랑 많이 사귀어 보고 싶다"며 "친구 대부분은 거의 연예인 친구들이라 일반인 친구들을 사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팅도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며 쑥스러워 했다.

강지영은 지난 6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강지영은 지난해 수능시험을 치렀으나 대학교 진학은 하지 않았다.

한편 '청춘불패2'는 '청춘불패2'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첫 방송됐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한류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모습을 선보였으나 멤버들의 일정조율 등의 문제로 시즌2를 종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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