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커플들, 놀이기구 텔레파시 모두 '실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11.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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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의 커플들이 텔레파시 교감에 모두 실패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광희와 한선화, 이준과 오연서, 줄리엔강과 윤세아 등 세 커플이 할로윈 데이를 맞아 놀이공원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남자는 세 개의 놀이기구에 한 명씩 있으면서 아내들에게 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오라는 문자들을 보내 텔레파시 시험에 도전했다.

가위 바위 보로 우선 결정권을 얻은 줄리엔강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회전목마를 선택했다. 광희와 이준은 각각 범퍼가와 미니 바이킹을 골랐다.

문자를 받은 아내들도 저마다 의미를 부여해 놀이기구를 선택했다. 하지만 윤세아는 범퍼카, 한선화는 미니바이킹, 오연서는 회전목마로 선택해 모두 엇갈렸다.


자신의 짝을 기다리고 있던 남자들은 다른 사람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출연진들은 모두 다른 이성과 놀이기구를 타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광희와 한선화 커플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아이언맨과 원더우먼을 변신했다. 이준과 오연서 커플은 가위손과 백설공주의 복장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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