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사진제공=MBC> |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제 20%까지 돌파할 태세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3분부터 오후 11시18분까지 방영된 '메이퀸' 27회는 19.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8월 중순 첫 방송된 '메이퀸'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메이퀸'은 20%에 근접한 모습까지 보이며 주말극의 또 다른 강자로 완전 자리매김했다. '메이퀸'은 이날 강산(김재원분)이 도현(이덕화)에게 강한 복수심을 갖는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메이퀸'의 상승에도 불구, 여전히 주말극 1위는 KBS 2TV '내 딸 서영이'가 지켰다. 이날 오후 7시55분부터 오후 9시7분까지 전파를 탄 '내 딸 서영이'는 27.9%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다섯 손가락'과 '내 사랑 나비부인'은 12.6%와 9.8%, MBC '아들 녀석들'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