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뭐길래' 박정학, 김새론 엘앓이에 안절부절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1.20 22:22
  • 글자크기조절
image
<화면캡처=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엄마가 뭐길래' 박정학이 딸 김새론이 엘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장용민 손근주 연출 강영선 이지선)에서 박새론(김새론 분)은 김명수(엘 분)에게 고급 휴대폰케이스와 러브레터를 선물했다.


박새론은 "오빠가 수학을 알려준 덕분에 성적이 많이 올랐다"며 선물을 전했으나 선물 속 편지를 읽은 김명수는 박새론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이에 김명수는 그 사실을 박정학(박정학 분)에게 전했고, 박정학은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딸에게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사실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정학은 박미선(박미선 분)에게 "새론이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어떨 것 같냐"를 묻는가하면 박새론이 김명수와 수학 과외를 할 때마다 감시하는 등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문희(나문희 분)가 치매에 걸린 이웃집 할머니가 식사를 끊고 갱시기 국수만 찾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정성을 다해 할머니 입맛에 맞는 갱시기를 준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