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 바통' 현아·하라·효린, 소주포스터 첫공개..섹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11.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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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구하라 효린(왼쪽부터) <사진제공=롯데주류>

현아 구하라 효린의 소주 광고 포스터가 마침내 공개됐다.

롯데주류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의 현아,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의 구하라, 씨스타(효린 보라 다솜 소유)의 효린 등 3인이 함께 한 자사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광고 포스터를 외부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처음처럼'은 최근 5년 간 광고 모델로 활동해온 이효리와 계약이 이달 끝나는 것과 관련, 양측 모두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했다. 이에 '처음처럼'은 걸그룹계의 섹시 스타들인 현아 구하라 효린을 한꺼번에 새 광고 모델로 낙점, 최근 사진을 촬영했다.

현아 구하라 효린(위 부터) <사진제공=롯데주류>

사진 속 세 사람은 걸그룹계의 대표 섹시 미인들답게 짧은 치마 및 바지를 입고 빼어난 각선미를 한껏 뽐내고 있다. 만면의 미소 또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효리가 원조 섹시 아이콘으로서 화려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발산했다면 현아와 구하라 효린은 풋풋함과 발랄함이 가미된 섹시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처음처럼'의 새 모델로 선정된 현아 구하라 효린은 오는 12월부터 향후 6개월 간 CF 및 포스터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 사람이 함께 찍고 개인별로 촬영한 광고는 오는 12월1일 여러 포털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