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윤석, 수면제 복용으로 부분 기억상실 '충격'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1.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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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 SBS '자기야'>


개그맨 이윤석이 수면제 복용으로 부분 기억상실증을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윤석은 "살이 안찌는 이유가 예민한 성격 탓이다"라고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


이윤석은 "방에 시계도 안 둘 정도로 예민한 성격"이라며 "결국 다음날 아침 촬영이 있을 땐 수면제를 복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윤석은 "점점 수면제 복용량이 증가하면서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몽유병 증세를 보이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하루는 나는 전혀 기억이 없는데 아침에 아내가 '어제 너무 달콤한 말을 많이 해주었다'고 말해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팽현숙 역시 수면제를 먹고 부분 기억상실증을 겪은 적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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