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의 리쌍 vs 딕펑스의 더클래식 최종 맞대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11.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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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참가자 로이킴, 딕펑스 ⓒ제공=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결승전 참가자 로이킴과 딕펑스가 각각 리쌍과 더클래식의 곡을 부른다.


23일 케이블채널 엠넷에 따르면 로이킴과 딕펑스는 이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 무대로 펼쳐지는 '슈퍼스타K4' 결승전 자율곡 미션에서 힙합그룹 리쌍과 90년대 감성 보컬그룹 더클래식의 곡을 선택했다.

딕펑스가 선택한 '더 클래식'은 보컬 김광진과 키보디스트 박용준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마법의 성', '여우야', '송가',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

이에 맞서는 로이킴은 ‘리쌍’의 노래를 골랐다. 로이킴은 생방송 무대에서 발라드, 댄스, 미디엄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왔다. 로이킴은 이번 결승전에서 힙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다.


길과 개리로 구성된 힙합 듀오 리쌍의 노래는 시적인 노랫말과 깊은 흑인 소울 리듬이 특징으로 과연 로이킴이 그간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힙합 음악까지 소화할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결승전에서는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특별공연과 '슈퍼스타K4' 본선 진출자들의 합동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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