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스타뉴스 |
슈프림팀(사이먼디, 이센스) 멤버 이센스가 힙합을 흉내 낸 개그맨들에게 대해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센스는 27일 오전 동료래퍼가 트위터에 남긴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리트윗 하며 "난 솔직히 얘기해서 이거 꼴 보기 싫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래퍼 비프리는 "왜 개그맨 들은 아이디어나 할 거 없으면 꼭 힙합 뮤지션들을 흉내 내며 웃기지도 않는 억지 노래 같은 걸 하고 그럴 까요"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동의한 이센스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
이센스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구든 자기가 천직으로 삼은 일이 그런 취급 받으면 당연히 화가 날 것 같다", "누굴 말하는 건지 궁금하다", "너무 솔직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1년 11월 대마초 흡연 사실을 공개적으로 시인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이센스는 올해 하반기 발매될 예정인 소속사 아메바컬처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