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남미편, 12월28일 첫방..'정글W'는 4부작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11.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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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박정철, 박솔미, 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노우진 ⓒ스타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남미 편이 오는 12월28일에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에 "'정글의 법칙W'가 4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라며 "결방 등의 특이한 사항이 없는 한 '정글의 법칙' 남미 편 첫 방송은 오는 12월28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정글의 법칙'은 지난 16일 마다가스카르 마지막 편을 통해 금요일 밤 시간대로 옮긴 뒤 지난 23일 배우 박상면, 조안, 개그우먼 조혜련 등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W'가 방송됐다.

또한 '정글의 법칙W'는 오는 30일에는 서울 세종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 33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생방송 중계 관계로 결방될 예정. 이에 따라 '정글의 법칙W'는 오는 12월21일 마지막 편을 방송하고 이후 '정글의 법칙' 남미 편이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또한 이번 남미 편의 방송과 관련해 "아마존에서의 이야기와 갈라파고스에서의 이야기가 각기 다른 부분도 있어서 아예 방송분을 나눠서 할지, 아니면 통틀어서 하게 될지 제작진끼리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개그맨 김병만을 필두로 노우진, 격투기 선수 추성훈, 배우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미르 지오 천둥 이준 승호) 멤버 미르가 합류한 이번 '정글의 법칙' 팀은 지난 11월2일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에콰도르 키토로 출국한 이후 에콰도르 내 아마존 지역과 세계 문화유산인 갈라파고스 지역 등을 탐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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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W' 출연진 ⓒ제공=SBS


또한 '정글의 법칙W' 팀은 배우 박상면, 조안, 이수경, 개그우먼 조혜련, 정주리, 걸그룹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멤버 재경이 합류해 지난 10월22일부터 약 2주 정도 파푸아뉴기니에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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