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왼쪽), 소유진(오른쪽) ⓒ스타뉴스 |
가수 솔비가 소유진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솔비는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일어나서 뉴스 보니 유진 언니의 결혼소식. 내일 별이 결혼식도 가는데. 요즘 결혼소식이 참 많다. 나도 곧 가야될 거 같은. 유진언니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며 소유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어 "하루하루를 내 편과 항상 보낼 수 있다는. 결혼이란 것이 연기 같은 환상일지 몰라도. 문득 결혼? 결혼! 결혼, 결혼이 땡긴다"라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소유진의 소속사 아시아콘텐츠브릿지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요식업체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15살 연상의 백종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소유진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지금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둘 다 전화기가 불났다"며 "12월에 얘기하려고 했는데에에에! ^^; 히히... 저.... 결혼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인정했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온 소유진과 백종원 대표는 오는 1월 19일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