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수종 트위터> |
배우 최수종이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왕의 꿈' 그동안의 고통과 역경 다 이겨내고 아름다운 공주와 새롭게 준비하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종과 홍은희가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뒤늦게 드라마 촬영에 합류한 홍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홍은희는 지난달 23일 교통사고를 당한 박주미를 대신해 선덕여왕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시 드라마 볼 수 있어서 기대되네요", "다들 힘내세요", "촬영재개 축하드려요", "박주미씨도 얼른 쾌차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박주미의 부재로 그간 결방 및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던 드라마 '대왕의 꿈'은 오는 12월 8일부터 정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