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김재원, 촬영중 훈훈한 매너다리..눈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2.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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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김재원이 드라마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배려한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MBC '메이퀸' 제작진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최근 진행 된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김재원의 매너다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은 강산(김재원 분)과 천해주(한지혜 분)의 포옹장면을 촬영할 때 찍은 사진으로 김재원은 한지혜와 키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쩍 벌리고 포옹 장면을 연습하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주 방송 된 '메이퀸'에서 강산이 해주에게 포옹했던 장면. 당시 두 사람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알렸던 훈훈한 포옹 장면 뒤에 숨겨져 있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재원은 포옹 장면을 리허설 하면서 키가 맞지 않다고 생각, 멋진 장면을 만들기 위해 다리를 벌려 키를 맞추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한편 '메이퀸'은 3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연속극의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일 방송 된 '메이퀸'에서는 이금희(양미경 분)이 장도현(이덕화 분)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금희는 도현과 그의 아들 장일문(윤종화 분)을 이간질 시키는 한편 복수를 위해 도현에게는 여전히 다정한 척 연기하는 등 그동안 보여줬던 순종적인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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