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2가 일요일 버라이어티를 평정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 시즌2는 20.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일요일 버라이어티 코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은 이날 10.4%로 집계됐다. '해피선데이'의 라이벌 SBS '일요일이 좋다'도 선전했다. 코너 'K팝스타'는 12.6%를, '런닝맨'은 17.7%를 기록했다.
MBC '일밤'은 고전을 금하지 못했다. '나는 가수다2'는 4.9%를, 이날 첫 선을 보인 '매직콘서트'는 5.8%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