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
개그우먼 조혜련이 정글에서 펑펑 운 까닭을 밝혔다.
조혜련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정글의 법칙W'에 출연할 당시 카누를 타고 6시간 동안 강을 건넌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좁은 배 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6시간 동안 대자연에서 하염없이 앞으로 가던 도중 오랜 기간 동안 쉬면서 힘들었던 과정이 주마등처럼 내 기억을 스쳐지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다. 조혜련이라는 사람을 다시 발견하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혜박이 "나의 이름을 딴 가방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