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
그룹 리쌍의 멤버 길의 착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방송 중 김범수 뒤에 숨어서 자고 있는 길'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의 방송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사진 속 길은 누군가의 허벅지를 베고 자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착시 현상으로, 길은 자신이 자고 있는 모습을 프린팅 한 티셔츠를 입고 있어 사진을 접한 이들의 오해를 산 것이다.
한편 길의 착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방송 중 잠든 줄 알았다", "깜빡하면 속을 뻔 했네", "또 게시판 지분율 흡수할 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