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임성균 기자 |
방송인 현영이 출산 후 방송에 복귀한다.
6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영은 오는 11일 녹화가 진행되는 SBS '고쇼'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현영이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며 "육아와 동시에 방송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영은 오는 11일 '고쇼' 녹화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세바퀴' 녹화를 진행하며 오는 16일 오후 녹화가 진행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성시경, 알렉스 등과 게스트로 출연, 지상파 3사의 복귀식을 마친다. 앞서 12일에는 케이블 채널 Y-STAR '식신로드' MC로도 합류한다.
현영은 지난 3월3일 금융업 종사자 최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5개월 만인 지난 8월16일 득녀했다. 그는 지난 10월 31일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 캠페인 홍보대사로 출산 후 첫 공식 활동을 한 이후 방송 활동을 준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