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김수로 트위터) |
'이런 우연이…'
김수로(42)가 한국도 아닌 미국 뉴욕에서 알파치노(72)와 노홍철(33)을 우연히 만났다.
김수로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헉~ 진짜 웃겨. 뉴욕 타임스퀘어 앞에서 노홍철을 만나다니. 대박. 인증샷은 오늘 내로. 홍철이 대박"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연 '김수로 프로젝트'를 위해 3일 뉴욕으로 떠난 김수로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달력을 배송 중인 노홍철과 우연히 만난 것이다.
노홍철은 해외 팬들에게 직접 '2013 무한도전 달력'을 배송하기 위해 5일 뉴욕을 향해 떠났다. 노홍철은 현지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수 싸이를 만나 7일께 달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김수로는 "오늘 왜 이러냐? 알파치노를 바로 앞에서 보다니. 대박. 사진과 비디오에 다 저장했다. 오늘 작품도 대박. 연예인 두 명 봤다. 노홍철과 알파치노. 아이 러브 알파치노!"라는 트윗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미국 뉴욕에서 우연히 만날 수 있지?", "김수로도 무한도전에 나오는 건가요?", "알파치노를 보다니, 부러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좌)과 김수로(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