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김상경이 재개업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세 번째 게스트로 생애 첫 토크쇼에 출연한다.
6일 오후 김상경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상경이 '무릎팍 도사' 녹화와 참여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상경은 오는 14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녹화에 참여, 배우로서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상경은 앞서 지난해 7월 KBS2TV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에 출연, 배우 생활 13년 만에 처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에게 인사했다. 이후 김상경은 올해 1월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를 맡아 활약하며 웃음을 줬다.
하지만 김상경이 단독으로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연기력으로만 평가받던 배우 인만큼 '무릎팍도사' 강호동에게 어떤 고민을 털어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상경은 현재 설경구 손예진과 함께 한 블록버스터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