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심지호, 달달함 UP "박희본, 그대로가 좋아"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2.12.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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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KBS 2TV '닥치고 패밀리'>


심지호가 내숭작전을 펼치는 박희본에게 진심을 전하며 봉지커플의 애정기류를 더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 최성범)에서는 열희봉(박희본 분)과 차지호(심지호 분)가 달달한 러브라인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열희봉(박희본 분)은 코털을 뽑다 차지호(심지호 분)와 마주치며 지호가 자신의 추한 모습을 보고 정이 떨어졌을까봐 노심초사했고 이에 희봉은 직장 동료에게 들은 대로 내숭작전을 펼쳤다.

희봉은 짐이 무겁다고 지호에게 들어달라고 약한 척을 하는가하면 곱창을 먹고 싶은 것도 참고 요즘 입맛이 없다고 둘러댔다. 그러나 밤에 배가 고파 간식을 사먹는 모습을 들켜 망신만 당했다. 뿐만 아니라 희봉은 지호의 차에서 방귀를 뀌는 실수까지 하고 말았다.

희봉이 민망함에 지호를 피해 다니자 지호는 희봉을 만나 방귀 풍선을 이용해 방귀를 뀌는 척을 했다. 이에 희봉이 박장대소하자 지호는 "난 열희봉씨가 방귀를 뀌어도 괜찮은데. 밥을 많이 먹든 이에 상추가 끼든 있는 그대로가 좋다. 그러니까 창피하다고 피해 다니지 말라"며 다시 한 번 애정 어린 고백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신혜(황신혜 분)와 나일란(선우용여 분)이 에스테틱에 걸린 일란의 액자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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