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자체최고 경신..엄지원 갈등폭발 예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12.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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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방송화면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경신하며 상승세를 다시 이어갔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14회는 5.21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유료 방송가구 기준)

이는 지난 13회 방송분 시청률인 4.677%보다 0.541%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2회 시청률 5.166%도 넘으면서 주춤했던 시청률을 다시금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무자식 상팔자'는 대가족인 안 씨네 집안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판사였던 소영(엄지원 분)이 갑자기 미혼모가 되면서 그려지는 다양한 갈등을 담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무자식 상팔자'는 이날 방송 이후 15회 예고편에서는 안소영이 가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것임을 알리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고편에서는 한 여성이 막내 희규(윤다훈 분)네 사돈어른 신영자(전양자 분)에게 "안소영 판사의 집 아닌가요?"라고 물어보며 당황하게 했고, 소영이 자신의 아이에게 "엄마가 갔다올게"라고 하는 모습을 친할머니인 최금실(서우림 분)이 알아채는 장면도 공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던 안성기(하석진 분)와 이영현(오윤아 분)이 급속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둘째 희명(송승환 분)네 집에 맏아들 대기(정준 분) 부부가 함께 살게 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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