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도 쌍둥이 아빠..아내 한유라 두 딸 순산 "행복"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12.11 12:43
  • 글자크기조절
image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

11일 정형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 아내 한유라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오전 두 딸을 연이어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두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병원에서 두 딸의 탄생 장면을 지켜본 정형돈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한유라씨의 오빠 한 모 씨 역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6시 11분, 그리고 13분. 반갑다. 나의 조카들"이라는 글로 정형돈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2009년 네 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식을 올린 정형돈은 이로써 결혼 3년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정형돈은 최근 '무한도전'에서도 아내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빠가 되는 설렘과 불안을 솔직히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