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
가수 데프콘이 '엄마가 뭐길래'에 힙합 점쟁이로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장용민 손근주 연출 강영선 이지선)에서 나문희(나문희 분)는 "기가 너무 세서 자식의 목을 조른다"는 점쟁이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우연히 나문희의 국수집을 찾은 신소율(신소율 분)은 그의 이야기를 듣고 "그럴 때엔 내가 원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까지 계속 다른 점집을 찾아가면 된다. 내가 잘 아는 점집이 있다"며 나문희를 자신의 단골 점집으로 데려갔다.
그들이 찾아간 점집의 점쟁이인 데프콘은 힙합 스타일로 무장한 채 "자식 때문에 어머니가 크라이 한다. 다 같이 그루브를 느끼며 춤을 추자"며 정체불명의 랩과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명수(엘 분)가 신소율(신소율 분)이 김연석(유연석 분)의 전처라는 사실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