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만에 돌아온 'PD수첩', 시청률 5.3% 기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2.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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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1개월 여 만에 돌아온 MBC 'PD수첩'이 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PD수첩'은 5.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PD수첩'이 11개월 간 결방되기 전 마지막으로 방송 됐던 지난 1월 17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8%에 비해 2.7%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 된 'PD수첩-대출사기 양산하는 통신사 리베이트'편은스팸문자를 통한 대출사기부터 휴대폰 개통사기에 이르기까지 범행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취재했다.

한편 파업과 함께 지난 1월 24일부터 방송 중단 된 'PD수첩'은 지난 7월 노조가 파업을 중단했음에도 불구, 방송이 정상화되지 못했다. 'PD수첩'을 제작하는 시사제작국장이 파업이 끝난 뒤 지난 7월 작가 6명을 전원 해고한 것. 이후 'PD수첩' 제작진은 지난 9월 말 대체작가 모집공고를 냈고, 10월 말 대체작가를 선발해 방송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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