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정준영 새음원은 '슈스케4'와 무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2.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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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사진=이기범 기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톱3 출신 정준영의 새 음원들이 출시되는 것에 대해 엠넷 측이 "'슈퍼스타K4' 이전 계약된 것으로 우리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엠넷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정준영이 최근 새로운 음원을 발매하고 있는데 이는 엠넷이나 '슈퍼스타K4'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슈퍼스타K4' 이전 계약했던 음원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이날 신곡 '해피 블루 크리스마스'(Happy Blue Christmas) 음원을 발매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슈퍼스타K4' 출신들의 새로운 음원이 발매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준영의 '독자행보'에 의문을 갖기도 했다.

정준영은 그러나 '슈퍼스타K4'가 진행 중이던 지난 11월 초에도 '회상'이란 음원을 발매했다. 당시 엠넷 측은 "음원 녹음이 '슈퍼스타K4' 전에 이뤄진 것으로, '슈퍼스타K4' 출연자 관련 조항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고 당시 스타뉴스에 밝힌 바 있다. 출연자가 '슈퍼스타K4' 이전에 특정 기획사 등과 맺은 계약에 대해 제재할 수는 없다는 게 엠넷 측의 입장이다.

정준영은 이번 음원발매와 관련한 기획사 계약 외 유명 성형외과 등과 홍보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엠넷 측은 "'슈퍼스타K4' 관련 음원 발매 등에 대해서만 우리 측과 연관될 뿐 '슈퍼스타K4' 이전 계약은 상관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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