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
KBS 2TV 월화 드라마 '학교2013'의 후속작이 '광고천재 이순신'(가제)으로 확정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14일 오전 "최근 '학교2013'의 후속작으로 '광고천재 이순신'이 낙점됐다.
관계자는 "'광고천재 이순신'은 '두근두근 달콤', '공주가 돌아왔다', '별난여자 별난남자' 등의 연출을 맡은 KBS 박기호PD가 연출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극본은 이윤종 작가로 알려져 있다"며 "작가진은 현재 일부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광고천재 이순신'은 KBS의 2013년 첫 월화 드라마로 이전 드라마와는 차별성을 두고, 시청자들에게 광고라는 색다른 소재의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출연진, 극 전개에 대한 세부 사항은 KBS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광고천재 이순신'은 16부작으로 오는 1월 말 '학교2013'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