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권위적 시상식 아닌 즐거운 쇼

[미리보는 연말 시상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2.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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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열리는 MBC '가요대제전'이 가수들이 한해를 결산하는 즐거운 무대가 될 전망이다.

15일 MBC '가요대제전'을 연출하는 민철기 PD는 스타뉴스에 "올해 방송되는 '가요대제전' 무대는 재미있는 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민 PD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무대인만큼 권위적인 시상식 느낌보다는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민 PD는 "올해는 일산 MBC드림센터와 임진각만 이원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9시 뉴스가 끝난 뒤에 9시 50분부터 방송을 시작됐던 '가요대제전'은 올해 '뉴스데스크'가 8시 대로 옮겨감에 따로 1시간 여 앞당겨진 8시 50분부터 방송을 진행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수들을 청팀 백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청백전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민 PD는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아직 밝힐 수는 없다"며 "다양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MBC '가요대제전'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밤 그 해를 화려하게 빛낸 가요계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무대. 가수들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최고 스타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볼 수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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