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카라 막내티 벗고 록발라드 솔로 첫선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12.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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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걸 그룹 카라 막내 강지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강지영은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자신의 솔로곡이자 카라 '솔로 컬렉션' 앨범 수록곡인 '워너 두'(Wanna Do)를 선보였다.


강지영의 '워너 두'는 웅장한 스트링 라인이 가미된 록발라드로, 한껏 성숙하고 어른스러워진 분위기를 풍기는 노래. 이날 강지영은 직접 기타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라 멤버들은 차례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한승연에 이어 23일 박규리가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 무대를 꾸민다.

한승연은 '솔로 컬렉션' 앨범 중 솔로곡 '길티'(Guilty)를 통해 여성 로커로 변신했고, 박규리는 '백일몽'(白日夢)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카라는 내년 1월6일 국내 여가수로는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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