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
배우 송지효가 지난 주에 이어 '런닝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한효주와 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맛대맛 레이스'에 이어 '왕의 전쟁' 등 다양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맛대맛 레이스'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이광수는 이어진 '왕의 전쟁'에서 왕으로 군림하며 멤버들의 이름표를 하나씩 제거했고, 이광수에 한효주, 유재석도 차례로 왕이 등극하며 게임을 이어갔다.
이어진 송지효가 게임 초반 숨겨뒀던 투표용지를 이용해 왕으로 군림하던 유재석을 제거하고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해 '에이스'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기왓장 8장을 격파하는 데 성공하는 등 놀라운 괴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