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 ⓒ사진=임성균 기자 |
배우 최지우가 '런닝맨' 연말특집 게스트로 출연한다.
17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우가 이날 오후 현재 부산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방송은 오는 30일 전파를 탈 예정.
관계자는 "최지우가 부산 편 게스트로 참여해 멤버들과 함께 송도 해수욕장 등을 배경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부산에서 자란 최지우는 이번 '런닝맨'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도심을 누비며 감춰둔 예능감을 발산하고 있다는 후문. 앞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던 최지우가 또 한 번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달 케이블 채널 올'리브 5부작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를 통해 요리 프로그램 MC로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