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
방송인 이기용이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기용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근황과 함께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기용은 자신의 결혼설에 대해 "친구들이랑 뉴욕에서 있었는데 지인으로부터 긴급하게 전화가 왔다. 빨리 인터넷을 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근데 이미 헤어진 전 남자친구와의 결혼 보도가 나있어서 너무 당황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기용은 "하루는 저희 학교 교수님이시기도 한 문소리 선배님이 절 부르시더니 조용한 목소리로 '기용아 너 결혼했었니?'라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정말 많이들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기용은 "결혼설 보도 이후 정정 보도를 냈지만 사람들은 오보만 기억을 하시더라"며 "나는 미혼이 맞고 심지어 현재 남자친구도 없는 솔로이다"라며 루머를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기용이 늦깎이 대학교 생활을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