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위대한 탄생3' 캡처> |
심사위원 김태원이 팀 '배틀10'에게 신랄한 혹평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는 위대한 캠프로 합동미션이 진행되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날 참가자 김제호, 김지원, 전하민, 한혜진, 윤주식이 속한 10대 팀 '배틀10'은 김태우의 '사랑비'를 부르며 발랄하며 꽉찬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심사위원 김태원은 "지금 팀을 뽑는 게 아니고 개인을 뽑는 건데 누가 개인인지 모르겠다"라며 "동굴에 들어가서 혼자 살아 나와야 하는데 의리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라며 혹평을 던졌다.
이어 그는 "다섯 명 중 합격자는 김지원, 전하민 두 명 뿐 이다"라며 합격자를 발표했고 이에 합격자들은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 정영윤, 김보선, 남주희, 안재만, 김대연이 속한 '전합'팀이 최강 팀워크를 보여줘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