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박찬호, 설원서 뒤엉키다..'땡큐' 현장 공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2.25 17:17
  • 글자크기조절
image
ⓒSBS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배우 차인표 및 혜민스님이 뭉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땡큐'(연출 박경덕)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세 사람이 함께 기행을 떠난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SBS '땡큐' 제작진은 차인표 박찬호 혜민스님이 설원에서 함께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제작진은 평소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차인표와 박찬호가 설원에서 뒤엉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중년 몸짱 차인표의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차인표 박찬호와 첫만남을 가진 혜민스님까지 설원에서 함께하고 있다. 제작진은 "세 사람은 이번에 함께 여행을 하며 그 동안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와 사적인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털어놨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스님, 배우, 야구선수가 그들의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세 남자로 돌아가 서로 다른 인생에 한 발짝 다가는 모습이 보였다"며 "세 남자는 서로를 위한 요리를 만들어 함께 맛보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함께 기행하며 삶의 고민들을 웃음과 눈물로 함께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땡큐'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세 사람이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과정을 통해 색다른 풍경을 보여줄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인생에 대한 각자의 깊이 있는 철학과 국민들에게 교훈이 될 만한 이야기를 지닌 세 인물의 만남으로 따뜻하고도 가볍지 않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럿 형식으로 2회 제작이 완료 됐으며 지난주 종영한 '고쇼'의 후속으로 오는 28일 시청자를 찾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